경북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펼친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부서별 보고회를 열었다.
우수시책 및 선진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은 직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군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접목함으로써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민선6기 출범 이후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 195건의 다양한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펼쳐 180건의 시책을 군정에 접목했다. 올해도 58건의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의 내실을 기하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