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달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을 연다고 4일 발혔다.
이번 체험전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즐거운 명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평일은 단체관람으로 진행되고 토‧일요일은 개인관람으로 진행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 평일 4회, 주말 3회 전문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