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저수지서 4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구미 저수지서 4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기사승인 2019-06-04 14:07:56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4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셨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7분께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구미시 공무원 A(44·8급)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 낚시꾼은 “낚시하던 중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봤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A씨가 전날 저녁 승용차를 타고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시신 부검을 요청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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