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4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의원들은 이날 참배를 마친 후 호국원 경내를 돌아보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대용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장병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웅들께 한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군민화합과 임실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임실군의회는 오는 10일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조례안과 결산승인 심사를 할 예정이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