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도시가스 공급을 단독주택까지 확대 추진한다.
진안군은 다세대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추진한 도시가스 공급을 올해부터 단독주택까지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은 2021년까지 3년간 진안군(군상, 군하, 마이산 관광단지) 일원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다세대 공동주택 1364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진안읍 군하리 일대 진안경찰서~마이팰리스 1차 주변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로 주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