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경산지구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창립 63주년 및 경산지구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걸스카우트 대원, 지도자 및 내빈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셉션으로 시작해 축하공연, 기 입장, 선서 제창,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및 환영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세계 변화를 주도할 여성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지구연합회는 지난 1989년 6월에 창단해 현재 진달래 16개 대 507명, 육성위원장 13명, 부육성위원장 3명, 대장 16명, 훈련 강사 4명, 지구연합회원 18명 등 총 561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