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예방적 항생제'·'항생제 처방률'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창원파티마병원, '예방적 항생제'·'항생제 처방률'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기사승인 2019-06-07 17:20:50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와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수술부위 감염예방을 위해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심장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백내장수술 등)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수술별 항생제 최초 투여시간,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총 6개로 평가결과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눠 공개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평가결과 대부분의 수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았으며 오남용 없이 적절하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창원파티마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항생제 사용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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