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개령면은 면사무소 앞뜰 연못에 비단잉어와 치어 등 물고기 50마리를 방류하고 작은 분수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령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분수를 제작·설치함해 비용도 절감하고 연못의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됐다. 방류한 비단잉어 등 물고기 50마리는 남전리 주민들이 기증했다.
김기봉 개령면장은 “개령면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해 ‘Happy together 김천, Beautiful 개령 만들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