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대구 이월드에서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을 초청, ‘산들바람 맞으며, 즐거운 E-world 피크닉’을 개최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핵심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DGB금융그룹 임직원 멘토와 지역아동센터의 멘티는 한 팀을 이뤄 놀이공원 체험과 보물찾기 게임, 추리 퀴즈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결성된 멘토링 사업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청소년이 1:1 결연을 맺어 용돈과 학습 지원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 성장기 아동의 건강검진 등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밀착후원 뿐만 아니라, With-U 대학생봉사자의 학습지원까지 더해져 임직원-대학생봉사단-아동·청소년이 합쳐진 트라이앵글 형태의 이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의 하나인 DGB 멘토링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꿈나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