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자영업자·주부·사회초년생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3x3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EB하나은행, 자영업자·주부도 24시간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KEB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하다.
최대 2억2000만원의 높은 대출 한도와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2019.6.10 기준)의 낮은 대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급여소득자 외에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하여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및 주부 등도 손쉽게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1만명을 대상으로 대출 한도 조회 후 한도가 나오면 3000 하나머니를, 대출을 받으면 7000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1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 성료
NH농협은행은 6월 8~9일 이틀간 서울 세종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한 제1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8팀, 대학부 24팀, 연예인부 4팀 등 총 36팀 약15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틀 간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비빔밥(고등부), 한울건설&쿠앤홉스(대학부), ACE(연예인부)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하며, 총 상금 930만원을 손에 쥐었다. 연예인부 결승전에서 모델 문수인 등이 출전한 ACE팀은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박광재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문화체육생활에 앞장서며, 젊은 학생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젊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