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회는 11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등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이날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화식)를 구성하고 오는 17일까지 7개 읍?면 25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금례)는 오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김종문 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정 주요사업과 정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2018회계연도 결산안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세밀한 심사로 효율적 예산분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