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청년취업체크카드의 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KEB하나은행,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서비스 전 영업점 확대 실시
KEB하나은행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체크카드는 청년취업지원금 지급 대상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정부는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중 선정된 인원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발급 영업점 확대에 따라 전국 750개 KEB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청년취업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해 졌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발급 영업점 확대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청년취업체크카드 발급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여기에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청년취업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1만 하나머니’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의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현충원 봉사활동 10년 동안 1만여명 참여
신한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2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서초본부 소속 부서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주변 지역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 행장과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헌화·분향을 하고 위패봉안관에서 참배했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한은행 임직원은 연간 1000명이 넘는다.
진옥동 은행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가 있으며 감사하게도 그 덕분에 밝은 미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선열들과 후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