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도서관, 여행 전문서가 운영 시작

양산시 웅상도서관, 여행 전문서가 운영 시작

기사승인 2019-06-13 09:42:51

양산시 웅상도서관은 나날이 증가하는 시민들의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 전문서가를 배치하고 웅상도서관을 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웅상도서관 여행 전문서가는 2층 천성자료실에 위치해 있으며, 여행에세이와 각 대륙별 다양한 여행관련 도서가 구비돼 있다. 

현재 약 2500여권의 여행 에세이 및 여행 도서를 소장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도 약 400여권의 신간 여행 도서를 구매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 잡지와 안내책자 등 여행에 관한 각종 자료들을 비치하는 등 앞으로도 여행 관련 도서 및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여행도서 전시회 및 연계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운영을 할 예정이다"며 "여행 전문서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여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