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마감…원화 강세 전환

[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마감…원화 강세 전환

기사승인 2019-06-13 18:04:42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원화는 하루 만에 강세 전환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0p(0.27%) 하락한 2103.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13억, 541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68억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중에서는 전기전자 (-1.7%), 종이목재(-1.3%), 운수장비(-0.9%), 전기가스(-0.8%)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p(0.33%) 상승한 726.68에 거래가 종료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21억원, 개인 20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72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소프트웨어(2.4%), 정보기기(1.9%), 인터넷(1.4%), 건설(1.2%) 등이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하락한 1183.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마감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줌인터넷이 전 거래일 보다 1880원(29.89%) 급등한 8170원에, 디알텍이 575원(29.87%) 오른 2500원에 상한가를 쳤다. 휴네시온도 2800원(29.95%) 상승한 1만2150원에, UCI도 550원(29.97%) 오른 2385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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