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비아이 마약 후폭풍에 주가 3일 연속 급락 [특징주]

YG엔터, 비아이 마약 후폭풍에 주가 3일 연속 급락 [특징주]

기사승인 2019-06-14 09:47:02

양현석이 최대주주인 YG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비아이 마약 혐의로 인해 주가가 또다시 급락하고 있다. 특히 YG엔터와 경찰이 비아이 마약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8분 기준 Y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6% 떨어진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인 비아이의 마약 논란이 불거진 지난 1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전날에는 YG엔터 연습생 출신인 한서희 씨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아이 마약 제공과 관련, 경찰과 YG엔터 간 유착이 있어 무마됐다는 취지의 공익신고까지 했다.

한서희 씨는 양현석 대표를 비롯한 YG엔터 관계자 그리고 당시 수사를 맡았던 용인 동부경찰서 경찰관을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