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가졌다.
김주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일자리창출 추진방향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예산현황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군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직접일자리, 창업지원, 고용서비스,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과 생산성이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유사 중복사업은 통합하거나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172개의 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일자리창출 4329명, 고용률 81.6% 달성을 최종목표로 전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 부서에서 계획하는 일자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