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박사의 우수축제 사례 발표, 변향우 총감독의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본계획 발표, ‘마늘축제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우리군의 대표축제로서 군민들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5일 열린 축제추진위원회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되는 의견들을 축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