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자봉이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매니저의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함께 더프라미스 서포터즈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다인아트,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각각 미니카페, 손거울 제작, 방향제 및 압화수첩 만들기, 자봉이와 함께 사진촬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미의 자원봉사 홍보 숫자인 1365를 모두 더해 매월 15일을 구미 자봉이의 날로 지정,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쳐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