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5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부방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주시의회 백영규 의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완산청소년문화의집 김태석 관장 등이 함께 했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 자원봉사활동,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전북은행은 노후된 시설의 공부방 친환경 페인트로 도색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