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경남대 LINC+사업단, 도시재생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 체결

고성군-경남대 LINC+사업단, 도시재생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6-17 17:50:17

경남 고성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강재관)과 도시재생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학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관련 인재양성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정보 공유 및 자문, 연구개발협력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보건사업 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도시 건축과 도시공간설계에 대한 공공디자인 자문 및 연구 ▲총괄코디네이터, 지역활동가 등 전문가 인력지원 ▲도시재생 전공학생의 현장업무 참여 및 취업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재생분야 단체와 협력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해 인적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관련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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