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 출시=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에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 글라스락 리뉴얼 제품으로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쉽게 부패하기 쉬운 육류, 생선 등의 식재료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나 일회용 포장재 등에 보관하는 방법보다는 더 위생적으로 건강하게 육류와 생선을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 용기 내부 바닥에는 그릴 형태의 올록볼록 웨이브 굴곡이 적용돼 육류, 생선 보관 시 용기 사용을 기피하게 되는 단점인 눌어붙음을 방지하고 쉽게 떨어져 위생적이다.
이 제품은 글라스락 중에서 가장 납작한 형태로 만들어져 김치냉장고 서랍에 넣거나 보관 시 편리하다. 또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세트 활용 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여 복잡했던 김치냉장고 속 정리와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회사 측은 “냉동실에 장시간 냉동 후에도 뛰어난 탄력의 기능성 뚜껑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고 모서리 손잡이로 손쉽게 오픈이 가능해 냉동 보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육류‧생선 보관용기로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로 열과 충격에 강해 단단한 내구성과 내한성‧내열성을 갖췄다. 따라서 냉동실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는 480ml, 1050ml의 두 가지 종류로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정기간 최대 26% 할인의 타임특가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식중독 예방이 중요해지는 여름철, 부패하기 쉬운 해산물과 육류 등을 건강하게 보관해 가족 건강을 지키고 주방 위생 관리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그릴 형태 바닥과 이지 오픈 설계, 냉장고 어디든 수납 가능한 이번 신제품을 활용해 여름철 똑똑한 식재료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타파웨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 보상 판매 체인지 업(Change up) 실시=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 보상 판매 프로그램 ‘체인지 업(Change up)’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체인지 업(Change up) 기간 동안 타사제품 포함,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레인지나 가스레인지를 반납하면 타파웨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을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68만원 상당의 타파웨어 ‘레인보우 쿠커 19cm 3L’를 추가 증정하고 기존 제품의 철거‧수거도 무상 서비스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은 독일 E.G.O사의 발열체를 사용해 우수한 열효율로 요리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 제품은 자기장으로 조리도구를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인덕션’ 화구와 발열체 열이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화구가 같이 있어 조리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인덕션’ 화구 중앙에는 플렉스 존(Flex Zone)이 있어 큰 조리용기도 고르게 가열할 수 있다.
또 독일 쇼트 세란사의 미라듀어(Miradur) 상판을 적용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미라듀어(Miradur)는 특수 코팅 처리된 상판으로 모스 경도 9.5(다이아몬드 경도 10)에 해당할 정도로 견고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레인보우 쿠커 19cm 3L’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의 쿡웨어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통 7중 구조가 층간 열 전도율을 높여 조리 시간을 단축해줄 뿐만 아니라 몸체와 뚜껑 사이에 수증기 막이 형성되는 ‘수막효과’로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가격대의 주방가전은 한 번 구매하면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있어도 쉽게 바꾸기가 어렵다. 이번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기술력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과 더불어 프리미엄 쿡웨어까지 장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원, 조이 ‘스핀360 시그니처’ 판매 호조=조이의 ‘스핀360 시그니처’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시간 만에 100대가 판매되는 등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가 스핀360 회전형 카시트의 프리미엄 라인인 ‘스핀360 시그니처’가 고공행진 중이다. 조이 카시트 제품 중 가격대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을 비롯한 매장에서 ‘스핀360 시그니처’를 찾는 고객 역시 증가 추세다.
이에 조이는 긴급 물량을 확보, 지난 14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100대 한정 ‘스핀360 시그니처’ 방송을 편성했으며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조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자사 카시트 제품 중 가격대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제품인 ‘스핀360 시그니처’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를 제품력은 물론 ‘스핀360 시그니처’만의 구성인 엑스트라 시트 커버(썸머시트팩)로 보고 있다.
카시트 기본 구성품인 신생아 이너시트 외 별도로 ‘스핀360 시그니처’에는 추가 엑스트라 시트 커버가 제공된다. 전면 매쉬 소재가 적용돼 여름철 시트 커버로 제격인 엑스트라 시트 커버는 높은 기온에도 매쉬 소재의 커버가 공기의 순환을 도와 아이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덕분에 성인에 비해 기초체온이 높은 신생아도 땀띠나 태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관리가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카시트는 아이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생활오염으로 세탁이 필요할 경우, ‘스핀360 시그니처’는 추가 시트 구성으로 언제든 필요한 시기에 바로 교체 사용이 가능하여, 세탁 및 건조하는 시간에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에이원의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이 높아 무더운 여름이면 아이들의 열을 효과적으로 낮춰줘야 한다”며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 번식이 쉬운 계절인 만큼 카시트도 예외는 아니다. 아이들의 몸이 닿는 만큼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3D매쉬로 된 쿨시트를 추가 장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