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머그컵과 에코백 2종으로 구성한 ‘별마당 굿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코엑스몰 측은 책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과 책과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머크컵’이 도서관과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판단해 2가지 품목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굿즈 디자인은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이랑’ 작가와 협업했다. 별마당 도서관 대형서가에 꽂힌 많은 책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드로잉으로 담아냈다.
에코백에 텀블러 홀더 등을 포함시켜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였고, 정제된 느낌을 전하기 위해 머그컵과 에코백 모두 화이트와 블랙 컬러만을 활용했다고 코엑스몰은 전했다.
별마당 굿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입점된 이마트24와 영풍문고, 자주(JAJU) 매장에서 판매되며, 에코백은 9500원, 머그컵은 1만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양명호 과장은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끝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