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삼성證, GA 및 투자자문사 대상 CEO포럼 개최 外 한양證

[금융 이모저모] 삼성證, GA 및 투자자문사 대상 CEO포럼 개최 外 한양證

기사승인 2019-06-26 14:20:58

삼성증권, GA 및 투자자문사 대상 CEO포럼 개최

삼성증권은 이달 25일 저녁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19년 삼성증권 GA·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우수 GA 및 자문사 CEO와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발표와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향후 금융투자시장에서 강력한 채널로 급부상이 예상되는 GA사와 자문사 CEO들에게 향후 금융투자시장 확대에 대비한 투자전략 수립과 회사 경영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GA(독립법인대리점; General Agency)사는 막강한 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험시장에서는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현재 GA 및 보험사에 소속되어 있는 4,7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20여개의 자문사와의 계약을 통해 총 3조5000억원의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향후,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을 통해 GA사의 금융투자상품 직접 판매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어 증권사들과의 활발한 제휴가 일어날 전망이다.

투자자문업자는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자문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신설됐으며 출범 2년여 만에 전체시장이 24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20여개 자문사의 투자자문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플랫폼 경쟁력과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매년 상하반기에 우수 GA사와 자문사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증권에서는 투자권유대행인 및 자문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양증권, ‘제 2회 수소경제포럼’ 개최

한양증권이 수소지식그룹과 공동으로 자본시장 핵심 테마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우량 수소경제기업 IR행사인 ‘제 2회 수소경제포럼’을 27일 개최한다.

수소경제포럼에는 수소경제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임희천 박사(수소지식그룹 컨설팅 랩 소장)가 ‘수소안전과 수소경제 확산’에 대한 강연을 하고, 에이스크리에션, ㈜동아화성, 하이리움 산업이 IR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