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전국 94개 영업점의 고객 상담실과 객장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 무더위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보지 않더라도 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공간이 제공된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여름철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땡볕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무더위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