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7월 2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지원하는 ‘제11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했으며, KB국민은행은 광주지역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처축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농협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126명을 추첨해 1등(1명) LG노트북, 2등(5명) 다이슨 선풍기, 3등(20명) 에어팟 2세대, 4등(100명) 스머프 머그컵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농협은행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등재된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거나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농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인증샷을 올리면 총 200명을 추첨해 스머프 머그컵세트와 스머프 피규어책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 기간에 농협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해 경품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1회 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신한은행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1회 신악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09년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자 제정된 신한음악상은 수상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피아노부문 김동영(홈스쿨링), 바이올린부문 강나경(홈스쿨링), 첼로부문 최연우(서울예고 3년), 성악부문 서주장(고양예고 3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와 신한아트홀 2회 무료 대관을 통한 연주기회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진행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신한뮤직아카데미’와 음악을 전공하는 중·고생들에게 신한아트홀을 무료로 대관하는 ‘신한뮤직두드림’ 등 음악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노력들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광주지역 개최
KB국민은행은 26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KB국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지방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및 창업 세무, 상권입지분석의 기본이해 등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갖추어야 할 창업과 사업운영 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1:1 현장 맞춤컨설팅’공간에서는 광주광역시 정책자금 안내 및 창업전문가의 다양한 분야별 경영컨설팅, 세무전문가의 사업장 운영관련 세무상담 등을 참석자에게 제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하반기에는 인천지역에서 개최되는 창업아카데미와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KB 소호 멘토링스쿨(2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준비 및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