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임용택 전북은행장, 민간기업 대표 최초 명예사회복지사 위촉

[인물]임용택 전북은행장, 민간기업 대표 최초 명예사회복지사 위촉

기사승인 2019-07-01 16:20:48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민간기업 대표로는 최초로 명예 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임용택 은행장이 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 전북은행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택 은행장에게 위촉패와 함께 사회복지사를 상징하는 ‘파워 소셜워커 뱃지’를 달아줬다.
 
지난 2014년 전북은행장 취임 후 사회공헌사업을 대폭 확대한 임용택 은행장은 20016년부터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매년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열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힘써왔다. 또, 작년부터는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장도 지원하고,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금융지원 MOU체결로 사회복지사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임 은행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후원과 함께 휴가철에도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에 힘을 쏟아 왔다. 작년엔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복지사가 힘을 내야 지역사회가 밝아진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만큼 그 이름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