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EB하나은행, '환전 이벤트' 90% 환율 우대에 하나머니까지 外 농협·신보

[금융 이모저모] KEB하나은행, '환전 이벤트' 90% 환율 우대에 하나머니까지 外 농협·신보

기사승인 2019-07-03 01:00:00

KEB하나은행이 여행철을 맞아 환율 우대 및 하나머니를 증정하는 다양한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을 일부 기부해 독립유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은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인 ‘U-CONNECT’(유커넥트)’를 공식 출범시켰다. 


KEB하나은행, ‘세상 편한 환전은 KEB하나로’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8월 31일까지 ‘세상 편한 환전은 KEB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하나멤버스 앱에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손님에게 주요통화에 한해 최대 90% 환율우대는 물론 하나머니 특별 적립혜택을 통해 100% 환율우대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원큐의 환전지갑서비스를 이용해도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여기에 KEB하나은행은 12종 외화 환전손님을 대상으로 여행자금을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로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과 하나멤버스, 하나원큐앱을 통한 환전지갑으로 해당 통화별 최소금액 환전하는 손님에게 ▲북미통화(2종) 200만 하나머니(1명) ▲유럽통화(3종) 100만 하나머니(2명) ▲오세아니아통화(2종) 100만 하나머니(2명) ▲아시아통화(2종) 50만 하나머니(2명) ▲동남아통화 (3종) 30만 하나머니(5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것.


NH농협은행,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 2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과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속 발행 중인 기념주화 3차분(최종) 발행과 연계하여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및 한국조폐공사의 ‘기념금메달 & 기념주화 결합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받아 마련 될 예정이다. 기념주화 구입을 위한 예약접수 기간은 4부터 17까지이며,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및 농협인터넷뱅킹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이번 협약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 출범

신보는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인 ‘U-CONNECT’(유커넥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커넥트는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를 쉽고 빠르게 연결해주는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VC, AC 등 100여개의 파트너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유커넥트 출범에 따라 먼저 이달 8일까지 110개 기업의 IR이 진행되며, 연말까지 총 30회, 300개 기업의 IR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보는 2021년에는 연간 IR 100회, 참여기업 1000개, 투자유치금액 3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는 연말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을 통한 IR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유커넥트 매칭보증’(가칭)을 도입해 유커넥트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유망 혁신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지원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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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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