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경남도, 품질활동 홍보 UCC 공모전 접수

경남도, 품질활동 홍보 UCC 공모전 접수

기사승인 2019-07-02 22:41:51 업데이트 2019-07-02 22:41:54

경남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오는 8월 거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앞두고 전국 품질분임조를 대상으로 '품질활동 홍보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산업계에서 분임조 활동을 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8월 2일까지 한국표준협회를 홈페이지를 참조해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품질분임조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보다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생산 또는 서비스 현장에서의 품질문제 해결을 한 사례와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만든 영상작품을 접수한다.

출품작은 주제 부합여부, 주제 구현의 창의성, 완성도, 영상미, 활용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친 뒤 심사결과에 따라 경상남도지사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표준협회장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결과 발표는 8월 9일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시상은 26일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개회식에서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전국의 품질 관련 산․학계 행사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해 산업 현장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현장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산업계의 품질혁신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장중심의 창의적 개선활동 사례발표 대회로,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총 300여 팀,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한다. 

특히 현장근로자들이 국가품질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는 큰 무대로, 매년 수만 건의 현장 품질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 등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등 산업계 품질혁신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있은 대회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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