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보, 최대 100억 지원할 혁신아이콘기업 6개 선정 外 농협·국민은행

[금융 이모저모] 신보, 최대 100억 지원할 혁신아이콘기업 6개 선정 外 농협·국민은행

기사승인 2019-07-03 10:18:48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전국 830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으며, KB국민은행의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는 역대 최다 7만명이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 제1기 혁신아이콘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6개를 ‘신용보증기금 제1기 혁신아이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보가 지난 5월 도입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퍼블리싱 ▲비투링크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밀리의서재 ▲에스오에스랩 ▲토모큐브 ▲마켓디자이너스 등 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게 기업당 운전자금 최대 70억원, 투자 및 시설자금을 포함할 경우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신설한 혁신아이콘기업 전담조직과 기업을 매칭해 회계, 노무, 기술컨설팅은 물론 해외진출,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여름 피서는 시원한 NH농협은행으로 오세요!

NH농협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며, 시원한 생수 및 음료 등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1일부터는 영업점에서 부채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KB국민은행, ‘2019 Liiv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 7만명 응모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9 Liiv(리브)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대인 약 7만명이 몰렸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2019 Liiv(리브)콘서트의 8가지 티켓 이벤트를 최종 집계한 결과 총 5300명(1인2매) 모집에 총 7만여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13: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 Liiv(리브)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10~30대 젊은 층을 위한 국내 최고수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임에도 간단한 이벤트 참여만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콘서트에는 사이먼도미닉, 지코, 크러쉬, 청하, 아이즈원, 볼빨간사춘기 등 역대급 라인업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는 팬심에 힘입은 입소문 때문인지 이벤트 기간이 경과할수록 응모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역대 최대 응모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며, “앞으로도 리브콘서트를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과 열정을 분출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문화이벤트로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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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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