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2일 도자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도자명장들과의 간담회를 했다(사진).
엄 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관계자들, 이천시의 도예인들을 대표한 대한민국과 이천시 명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의 도자문화 산업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 시장은 “이천의 도자기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특산품인 만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도예인은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도시인 만큼 이천도자가 대한민국의 도자문화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천시와 도예인들이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천도자기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