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 2년 연속 경상권 거점 사업대표 선정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 2년 연속 경상권 거점 사업대표 선정

기사승인 2019-07-03 16:19:31

음악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이 2년 연속 경상권 5개 거점의 사업대표로 선정됐다.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진행해온 음악교육 사업이다.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은 올해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전국 46개 거점에 대한 권역별 네트워킹 강화와 각 거점별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5월 진행한 '2019 네트워크 협력기획사업' 공모에 신청해 충청권의 아산, 전라권의 부안과 함께 경상권 네트워크 사업 대표로 선정됐다.

창원문화재단은 경상권 거점 기관들과 협력해 교류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만간 포항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부산동구문화원 등 5개 거점기관의 행정담당, 음악감독, 코디네이터 등을 소집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아동단원들의 캠프, 합동연주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상권 5개 거점의 강사, 음악감독, 행정담당의 교류를 통해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거점기관들의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역의 특색과 특징을 고려해 합동공연을 지역거점에서 진행하는 만큼, 거점기관들이 힘을 모아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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