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에서 미용과 관련 된 종사자들, 직장인, 주부 등 미용학위와 종합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성인들 대상으로 뷰티분야 최고 경영자 양성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뷰전은 주1일 수업으로 미용학위취득을 할 수 있는 뷰티매니지먼트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가에서도 100세 시대에 대비해 창조적 평생학습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미용 산업의 전망과 전문 기술을 가질 수 있다.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은 국가평생교육법에 의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졸(중퇴)자 등 고졸 이상 자격을 가진 자라면, 한뷰전 뷰티매니지먼트학과 과정 주1일 수업으로 전문학사 또는 미용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미용사종합면허증 발급도 가능하다.

작년 10월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이·미용실 보조직원의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영세한 공중위생영업자에 대한 행정 처분 기준도 완화되는 등 미용업계의 현실에 맞는 제도와 미비점이 개선되고 있지만 이러한 미용 업계의 관련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각 지자체는 무면허 업체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법을 위반한 미용영업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무면허 미용업 개설 및 업무 종사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에 토탈뷰티를 진행해 종합면허증이 필요한 미용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뷰전 뷰티학과장 신성녀 교수는 “이제 미용은 기술만 익혀서는 한계가 있다. 끊임없는 지식과 테크닉의 숙련도를 올려야한다”며 “현재 뷰티매니지먼트학과 과정 재학생들은 20대~50대 연령대로 현업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다. 학문 교육과 대학원 진학을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주1일 수업으로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뷰전 미용전문학교는 뷰티매니지먼트과 과정 외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일반 학생들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실무교육을 중점으로 2년제 뷰티디자인과, 뷰티크리에이터과, 4년제 글로벌뷰티미용학과 과정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년제 뷰티디자인과과정은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받은 후 빠른 취업을 희망하거나 1인 방송시대에 적합한 뷰티크리에이터학과과정에서는 미용 커리큘럼과 함께 카메라 촬영, 영상편집, 기획, 마케팅 등 한뷰전 뷰티크리에이터과 과정에서는 1인 방송시대에 맞추어 뷰튜버, 뷰티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 및 방송시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입시상담 및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