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이하 '별 헤는 밤')' MC로 발탁됐다.
다음 달15일 광복절에는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이 방송된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콘서트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별 헤는 밤'을 위해 이적, YB, 다이나믹듀오, 스윗소로우, 백지영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 배우 김영철이 '별 헤는 밤'의 MC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한혜진 또한 MC로 낙점돼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혜진은 MBC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SBS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별 헤는 밤'은 오는 18일 KBS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3시까지 '별 헤는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할 수 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