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사업의 마지막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군은 읍 회나무 아랫길(화전로 38번길 일원)에 조성 중인 청년상인점포 거리에 올해 5개 점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45세 이하 청년 1명 또는 1개팀으로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청년과혁신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컨설팅, 점포 인테리어 비용(자부담 20%) 등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상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정을 가진 우리군의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활기찬 남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