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여름 성수기 맞이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발권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인기 노선인 동남아∙대양주 등이 대상이며, 이코노미부터 비즈니스 클래스까지 다양하게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발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출발 기준 ▲싱가포르 40만800원 ▲발리 42만2100원 부터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인 기준 ▲싱가포르 75만800원 ▲시드니 151만3000원 부터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기준 ▲싱가포르 147만800원 ▲몰디브 201만16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부산발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1인 기준 ▲발리 43만7100원 ▲브리즈번 73만8000원이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기준 ▲푸켓 135만7100원 ▲멜버른 273만8000원이다.
또한 24일까지 싱가포르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Krisflyer)’ 회원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 외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를 이용할 때에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여 보다 풍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항공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럭셔리 크루즈 라인인 드림크루즈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2박 일정 발코니 객실 (2인 1실 기준)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발권 기간은 오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 노선 항공권 구매 시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창이 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1만6000원) 상당의 창이 달러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창이 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쇼핑 시 또는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 방문 시 이용 가능하며, 창이 공항 제2·3 터미널 내 위치한 ‘아이숍창이 컬렉션 센터(iShopChangi Collection Centre)’에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편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URL : www.singaporeair.com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