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1일 일자리경제실을 시작으로, 17일 재무과, 산림과까지 장수군정 전반에 대해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18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화식)를 구성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 계획된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부적절한 추정으로 과다하게 계상된 것은 없는지 세심한 심사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