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6일 제3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0일간의 공식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날 제11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의탁 의원(더불어민주당·무주), 부위원장에 박희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의탁 예결위원장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결산 전반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심사해 지방재정운용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황의탁 위원장은 무주군 초대 농민회장, 새무주로타리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균형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