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 남문지점 영업장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지점명을 ‘전주한옥마을지점’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맞춰 전주한옥마을지점으로 이름을 바꾼 남문지점은 지난 1970년 3월 개점해 남부시장 상인들과 풍남동, 전동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 해왔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지점명 변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