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러 도발하시는 저분들은 제가 이미 얼굴도 아는 손학규 대표님이 아끼시는 정치적 동지들인데, 단식하는 사람에게 짜장면 먹었냐고 조롱하는 것이 손대표님이 늘 말씀하신 제3지대의 정신이라면 저는 한탄합니다”라며 글과 영상을 함게 게재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권성주 혁신위원은 ‘지도부 공개 검증’이 포함된 혁신안의 최고위 상정을 요구하며 지난 12일부터 원내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중이다.
15일 오전에는 권 위원을 향해 손학규 대표 지지자들이 나타나 욕설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