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주민생활 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공동체 만들기 '울진하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민이 지역 내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예산을 신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의, 의결해 읍·면마다 예산을 배정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을 복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에 의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이 주인되는 전통적인 지역사회를 복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