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두산중공업과 농촌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경남농협] 두산중공업과 농촌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9-07-22 16:41:45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두산중공업(전무 정호원), 경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회장 조방제), 경남명예이장협의회(회장 이은석)와 함께 두산중공업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농촌관광 활성화에 범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농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양파즙과 팜스테이마을 안내장,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주고 우리농촌에서 올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창원 빗돌배기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청소 및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진정한 힐링의 시간도 가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참한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창원시 귀산마을 등 7개 경남지역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대규모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취약농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클린하우스'와 장비지원을 통한 마을 환경개선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경남도내 4개 농촌마을에 임직원 명예이장을 위촉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7년에는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받기도 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태풍 '다나스' 피해복구 자금 지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가 태풍 다나스 및 올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주민, 중소기업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7월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며,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피해지역의 농업인 및 주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한 피해액 범위내로 (농식품)기업자금 5억원 이내 가계자금 1억원 이내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우대금리 1.0% 및 이자납입 유예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기존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대출 상환기일 도래 시 기한연장', '이자납입 유예', '할부상관금 납입유예' 등 전방위적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이번 태풍피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업인 및 주민, 중소기업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회공헌 1위 은행 및 경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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