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화문 광장의 정치적 활용을 막겠다고 크레인으로 화분 설치하면서 세종대왕 동상 외국인들이 사진 찍는 포인트까지 다 덮었던 서울시입니다”라며 이전 광화문 과장과 다른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 최고위원은 “‘8.15 양심수 석방대회’라고 신고한 집회를 광화문 광장에서 열었는데 이석기 관련 집회인지 몰랐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다시 한번 서울시가 얼마나 니편내편 가려서 행정을 하는지, 그리고 지적받으면 그걸 눈가리고 아웅하는지 보여줍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