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22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JB Cool Summer Day’ 행사를 가졌다.

중복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전북은행 임직원과 협력사와 입주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노조 집행간부 전원은 1인용 컵에 팥빙수를 담아 직원 500여명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 위치에서 땀 흘려 일하는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원한 휴식이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소외계층 행복바람 선풍기 전달, 독거어르신 시원(Cool)키트 전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 국가유공자 후원물품전달, 국립임실호국원 1사 1묘역 가꾸기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