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계절 앞서 ‘2019 임실N치즈축제’ 준비

임실군, 계절 앞서 ‘2019 임실N치즈축제’ 준비

기사승인 2019-07-22 18:48:07

전북 임실군이 계절을 앞서 올 가을 열리는‘2019 임실N치즈축제’를 전국 최고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2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임실N치즈축제 주요프로그램을 비롯해 향토음식관 운영, 국화재배 관리, 교통편과 주차대책 등 축제운영 관련 부서별 전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0만명을 돌파하고, 문화관광체육부‘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며 전국적 축제로 인기를 넓혀나가고 있다.

군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를 전국적 축제로 키우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도 역대 최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셔틀버스 노선 신설, 교통전문요원 증원, 행사장 주변 도로정비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임실군 맛 집으로 선정된 22개소에서 향토음식관 부스 참가 자격을 얻어 식도락 축제로도 유명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축제 방문객 입장에서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함께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 가을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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