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시 과일 직거래 장터 ‘인기몰이’

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시 과일 직거래 장터 ‘인기몰이’

기사승인 2019-07-23 14:31:33

전북 군산시와 경북 김천시가 직거래장터를 통해 자매도시 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군산시 자매결연도시인 김천시는 23일 시청 서문광장에서 김천서 재배한 포도‧자두‧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청 광장에 펼쳐진 직거래장터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지역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특산물 판촉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은 김천 과일 판매를 도우며 김천시와 결속과 우애를 다졌다.


한편, 오는 9월 중에는 군산시가 김천시를 방문해 군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김천시청 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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