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4일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을 비롯해 이정상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장,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이호경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박경민 전북운전면허시험장장이 함께 했다.

전북경찰은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7월 20일 기준 전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 평균인 10.8%보다 더 높은 15.6%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 도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 평균 27.1%보다 높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