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5년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인천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 블록에 지상 37층 5개동, F25-1 블록에 지상 19층 4개동 규모로 총 826세대가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70㎡ 63세대, 84㎡ 344세대, 107㎡ 260세대, 114㎡ 65세대, 121㎡ 36세대, 144㎡ 56세대, 195㎡ 2세대로 구성됐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접해 있어 골프장의 넓은 녹지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바다 조망까지 가능하다.
특목고인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립단설유치원, 초등학교 2개와 연수구청에서 2022년 개관 예정인 송도중앙도서관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는 E5 블록에 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351세대가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80㎡ 70세대, 102㎡ 68세대, 110㎡ 69세대, 119㎡ 136세대, 170㎡ 2세대, 171㎡ 2세대, 193㎡ 2세대, 198㎡ 2세대로 구성된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의 분양과 더불어 GTX-B 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는 더샵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5년 간 기다려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상품을 통해 더샵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