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시 경제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BNK경남은행] "김해시 경제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기사승인 2019-07-25 18:35:35

BNK경남은행이 김해시 경제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황윤철 은행장은 25일 김해시를 방문해 허성곤 김해시장과 '상생협력자금 업무 협약식'과 '기업활성화자금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의 발전, 김해 경제 부흥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상생협력자금 업무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70억원을 지원하고 BNK경남은행은 2배인 140억원을 대출 재원으로 조성한다.

여기에 BNK경남은행은 협력자금을 이용해 대출을 취급할 때 기본으로 1.50%p를 금리 우대하며 기업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1.50%p를 추가로 우대, 최대 3.00%p까지 금리를 감면해준다.

지원대상은 김해시 소재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매출 실적이 3개월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동일인 기업에 대한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5억원 이내다.

김해시 일자리 창출과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기업활성화자금 업무 협약을 통해서는 BNK경남은행이 500억원의 운용자금을 마련해 김해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가 추천한 의생명산업ㆍ자동차산업ㆍ기계금속산업 등 주력산업을 비롯해 일자리창출과 상시 종업원 수 10인 미만 제조 등을 영위중인 기업이다.

은행 내규상 적용 대출 금리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금리 우대한다.

황윤철 은행장은 "김해시와 손잡고 체결한 두 가지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시 경제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마련된 640억원의 재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김해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와 상생협력자금 업무 협약과 기업활성화자금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 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공동으로 '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황윤철 은행장과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참석해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과 여신담당 책임자 등 직원과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ㆍ경영컨설팅ㆍ금융상담 등을 지원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안정적 경영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리고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등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연계해 동부영업본부 소속 김해지역 소재 영업점 13곳에서 김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오는 8월 2일까지 계획된 대출 지원은 총 30억원 규모로 김해 지역 소상공인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저리로 공급된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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