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엔, 전북 완주에 신규 투자

㈜에스이엔, 전북 완주에 신규 투자

기사승인 2019-07-26 15:53:44

자동차부품기업 창업법인 ㈜에스이엔이 전북 완주에 둥지를 튼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26일 완주군청에서 정철우 완주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이엔과 완주군에 신규 공장 확장 투자를 확정짓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에스이엔은 완주테크노밸리일반산단 9900㎡ 부지에 72억원을 투자, 자동차부품공장 설비를 들여올 계획이다.

㈜에스이엔은 3년 미만 창업법인으로 자동화 설비와 핵심기술,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공정의 단순화와 경량화, 내구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일본 IHI에 자동차부품(엔진)을 생산해 전량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완주군과 함께 에스이엔이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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