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슬, 남자접영 100m 신기록…펠프스 넘었다

드레슬, 남자접영 100m 신기록…펠프스 넘었다

기사승인 2019-07-27 03:00:00

남자 수영 접영 100m 세계기록 주인공이 바뀌었다. 

케일럽 드레슬(미국·23)이 26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49초50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수영황제 펠프스(미국·은퇴)가 작성한 49초82를 0.32초 앞당긴 세계신기록이다.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도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미국 리건 스미스가 2분03초35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시 프랭클린이 세운 기록 2분04초06을 0.71초 앞당겼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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