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수영 접영 100m 세계기록 주인공이 바뀌었다.
케일럽 드레슬(미국·23)이 26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49초50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수영황제’ 펠프스(미국·은퇴)가 작성한 49초82를 0.32초 앞당긴 세계신기록이다.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도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미국 리건 스미스가 2분03초35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시 프랭클린이 세운 기록 2분04초06을 0.71초 앞당겼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